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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업계 장학사업 앞장… 꿈과 희망의 다리 되다
정보통신공사업계 장학사업 앞장… 꿈과 희망의 다리 되다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02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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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계 장학활동 현황

협회 중앙회, 서울시회
인재육성 통한 업계 위상 제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서울시회는 지난 4월 6일 '제3기 1차 정보통신장학회'를 개최했다. [사진=협회 서울시회]
서울시회는 지난 4월 6일 '제3기 1차 정보통신장학회'를 개최했다. [사진=협회 서울시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 및 서울시회가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우수인재 육성과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대외 위상 제고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 중앙회는 매년 ICT폴리텍대학 재학생 등의 면학을 장려하고자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장학회를 오랫동안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한편 회원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공사업계는 공사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인력 양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회, ICT폴리텍대학 등 면학 장려

중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특별회계에 기부·협찬금 예산을 편성해 매년 학생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회원사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6428개 회원사로부터 2억557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이렇게 마련된 총 4억3557만원의 장학금이 대한민국 정보통신 인력양성에 쓰인 것이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인프라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산업·경제 성장의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협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ICT인프라 고도화를 촉진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를 견인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주역이 될 후진 양성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시회 회원 복지 향상 기여

서울시회는 2015년 5월 11일 제17대 2차 운영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서울시회 정보통신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중 경제적 사정으로 수학이 곤란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성실한 인물을 길러내는 게 장학회가 지향하는 목표다.

장학회는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시회 회원사(직원 포함)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지난 4월 6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1차 정보통신장학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 및 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역대 시회장을 역임한 고문들과 함께 장학회의 효과적 사업 운영을 모색하고 있다.

장학회는 서울시회 회원사의 뜻을 모아 2016부터 2020년까지 회원사 소속 직원 및 직원의 자녀인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36명에게 모두 58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ICT폴리텍대학에게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불우이웃돕기 및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1352만원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이화세 서울시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복지를 증진하고 서울지역 우수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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