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자 양성 국비 무료 진행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산업계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도록 청년층 인재 육성을 위한 ‘2021년 산업계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산업계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의 산업계 대표 협단체인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가 산업계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산업계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인 이번 교육은 취업준비생 양성과정과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편성됐다.
취업준비생 교육과정은 △Java/Spring 기반 디지털 컨버전스 개발자 실무과정 △4차 산업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 2개 과정이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BPMN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 등 9개 과정으로 편성돼 있으며 교육기간은 2~3일 단기과정이다.
특히 취업준비생 교육과정은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실무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100여 개 이상 협약기업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기본적으로 실무교육 특성상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EDU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