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시간 재생, 10분 급속 충전
잦은 충전 걱정 없이 사운드 재생
멀티 페어링, 구글 패스트 페어 지원
스마트기기와 간편하게 연결 가능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TH-S220BT'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18일 국내 출시했다.
ATH-S220BT는 180g 초경량 무게와 다양한 머리 모양에 맞춰 설계된 릴렉스핏 디자인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최대 60시간 재생 및 단 10분 충전으로 3.5시간 재생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오랜 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저지연(로우 레이턴시) 모드가 탑재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기기에서 게임이나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 헤드폰에 전송되는 사운드 딜레이를 최소화해 몰입의 방해 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 눈으로 보는 영상 정보와 귀로 듣는 음향 정보가 어긋나 콘텐츠 이용 경험에 부정적인 효과를 끼치게 된다. 블루투스 기반으로 작동하는 ATH-S220BT는 저지연 기능으로 이용자의 콘텐츠 몰입도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과 구글 '패스트 페어(Fast Pair)' 기능 지원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40mm 드라이버가 탑재돼 어떠한 콘텐츠에서도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얇고 밀폐도가 높은 이어패드를 채용해 효과적으로 사운드 누출을 감소시켜 보다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신제품 ATH-S220BT 무선 헤드폰은 일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MZ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오디오테크니카만의 사운드,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갖춰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데일리 헤드폰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