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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Hz 프로젝터 시대 열린다… 옵토마 UHD33 출시
240Hz 프로젝터 시대 열린다… 옵토마 UHD33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2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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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UHD 시네마 게이밍 빔프로젝터
영화, 게임, 라이브 방송 등 활용 가능

4.2ms 인풋렉 '업계 최고 수준'
3600안시루멘 밝기, 100만:1 명암비
8분할 컬러휠, HDR 10 & HLG 지원도
옵토마가 240Hz 주사율의 4K UHD 시네마 게이밍 빔프로젝터 '옵토마 UHD33'을 출시한다. [사진=옵토마]
옵토마가 240Hz 주사율의 4K UHD 시네마 게이밍 빔프로젝터 '옵토마 UHD33'을 출시한다. [사진=옵토마]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옵토마(Optoma)가 240Hz 주사율의 4K UHD 시네마 게이밍 빔프로젝터 '옵토마 UHD33'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특징은 240Hz 주사율임에도 36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를 제공해 대낮에도 영상 감상 및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100만:1 명암비는 경쟁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UHD33은 우수한 색 재현성 외에 향상된 게임 모드에서 240Hz(1080p)의 높은 주사율과 4.2ms의 인풋렉을 제공한다. 이는 빔프로젝터 최고 수준의 짧은 인풋렉으로 모니터와 다름없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빔프로젝터의 특성상 100인치에서 300인치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다기능 빔프로젝터다.

TI(Texas Instrument)사의 4K UHD DLP 기술로 구동되는 UHD33은 새롭게 설계한 8분할(RGBWRGBW) 컬러 휠이 적용돼 HDTV Rec. 709 표준을 만족하는 정확한 색상과 함께 밝은 곳과 어두운 곳 각각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와 HLG(Hybrid Log-Gamma) 호환 디스플레이 표준을 준수해 밝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스크린 위의 완전한 830만 픽셀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4K UHD 요건을 충족하는 UHD33은 410만 픽셀의 4K 프로젝터에 비해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타 기능으로는 사용자의 벽면 색상에 맞춰 자동으로 색상을 조절하는 보정 기능으로 별도의 스크린 없이도 정확한 색상의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개의 HDMI 2.0 포트로 PS5나 XboX를 비롯한 게임 콘솔은 물론 PC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총 1만5000시간으로 하루 2시간 사용 시 20년 이상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옵토마 아시아퍼시픽 총괄인 고든 우(Gordon Wu)는 "240Hz의 높은 주사율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UHD33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젝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4K UHD 프로젝터가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옵토마는 UHD33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OTT 셋톱박스인 우노큐브 호매틱스 BoxQ를 번들로 제공한다. 국내 인기 채널인 넷플릭스와 왓챠, 웨이브, 유튜브는 물론 구글 플레이에서 앱과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음성명령으로 영상을 재생시키는 기능과 함께 마이크로 SD, USB 메모리의 영상도 재생한다.

옵토마 UHD33 프로젝터 판매가는 OTT 셋톱박스 포함 149만원이다.

UHD33 제품 모습. [사진=옵토마]
UHD33 제품 모습. [사진=옵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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