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사업 3곳 안전사고 예방·대비
자제점검 대상 16곳 상시 점검
건축사업 3곳 안전사고 예방·대비
자제점검 대상 16곳 상시 점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조달청은 9월 3일까지 2주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대구·부산),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한국은행 본부 별관 건축사업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건설현장 내 추락, 부딪힘 및 전도, 보호구 착용 상태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그 외 조달청이 관리하고 있는 16개 건설현장은 자체점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체점검 대상은 △순천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국립청소년생태센터 건립공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 사옥 신축공사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공사 △기초과학연구원 POSTECH 캠퍼스 건립사업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 △국립부산국악원 연수센터 건립공사 △대전청 사무동 구조 및 내진보강 공사 △농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사업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공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별관 증축사업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증축사업 △영등포세무서 청사 및 어린이집 신축공사 등이다.
김정우 청장은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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