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롯데정보통신,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대 잰걸음
롯데정보통신,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대 잰걸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8.2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로우플레이크와 사업협력 체결
국내외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 박차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DT사업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왼쪽 세번째), 클로우플레이크 이용관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DT사업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왼쪽 세번째), 클로우플레이크 이용관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롯데정보통신은 클로우플레이크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우플레이크(주)는 클라우드 컨설팅, 아키텍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클라우드 분야 강소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술 교류 등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L.Cloud)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유통, 물류, 제조 등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는 지난 ‘19년 매출액 대비 ’20년 매출액이 약 3배가량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사업 확장에 대한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자 현재 100여명 규모의 전문 조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대외적으로도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AWS 자격증을 300개 이상 취득해 ‘AWS 300 Certified’를 획득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컴피턴시(Competency)’를 취득해 디지털 상거래 솔루션과 고객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고객 관리 분야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은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대외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