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스넷시스템과 컨택센터 전문 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이 각 사의 솔루션인 ‘SRO(Secured Remote Office)와 ‘메타허브’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혁신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맺고 ‘SRO’와 ‘메타허브’의 영업 및 기술지원 수행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콜센터 상담원의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협약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특히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콜시스템 운영체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에스넷시스템의 원격접속 방식 재택근무 솔루션 ‘SRO’와 메타넷엠플랫폼의 지능형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 ‘메타허브’가 결합해 정보 보안이 더욱 강화된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지보수 및 컨택센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금융권 고객사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욱 에스넷시스템 상무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금융권 기업의 재택근무가 늘어남과 동시에 VPN 해킹과 스미싱 과 같은 금융 사기 사건의 발생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솔루션을 통한 고객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사의 매출 증대와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남기 메타넷엠플랫폼 본부장은 "메타넷엠플랫폼이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 메타허브 는 현재 국내외 다양한 고객군에 도입될 만큼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재택•원격 근무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에스넷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의 ‘SRO’는 강화된 보안, 저비용 및 빠른 구축, 손쉬운 운영, 타솔루션과의 자유로운 결합으로 금융권 컨택센터 뿐 아니라 일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Webex)’와 같은 일반 기업용 재택근무 솔루션부터 보안이 중요한 금융권 재택근무 솔루션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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