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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9.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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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A]
지원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세종시 나성동 5G 특화망 지원센터에서 '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을 최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김동구 5G 포럼 위원장, 방승찬 ETRI 소장, 김현수 KISDI 본부장, 고창휴 KCA 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오는 11월 예정인 5G 특화망 도입에 앞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CA가 주관해 5G 특화망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특화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향후 5G 특화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CA는 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해 5G 특화망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CA는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는 전파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5G 특화망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고창휴 KCA 부원장은 "5G 특화망 지원센터는 전문성이 부족한 비 통신기업 등 수요기업에 5G 특화망 도입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요기업 간 정보공유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G 특화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공공·민간 기업은 지원센터를 통해 기술 컨설팅, 주파수 신청 등 특화망 이용에 관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5G 특화망은 산업계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5G 주파수를 비통신사에게 개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과 융합의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B2B 서비스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7일 '5G 특화망 정책방안' 수립 이후 6월 30일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공급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8㎓·4.7㎓ 대역을 특화망 주파수로 공급 예정이며, 현재 네이버랩스, 한국전력 등에서 5G 특화망 도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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