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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클릭 한 번에 숨은 보험금 찾아드려요”
그린리본, “클릭 한 번에 숨은 보험금 찾아드려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9.1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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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캐치’ 앱 인기…비대면 수령 OK
보험금 발굴 180억 달해…다양한 기능 눈길
그린리본의 숨은 보험금 찾기 앱 ‘라이프캐치’가 보험 혁신 서비스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그린리본]
그린리본의 숨은 보험금 찾기 앱 ‘라이프캐치’가 보험 혁신 서비스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그린리본]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금융 스타트업 그린리본이 개발한 숨은 보험금 찾기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캐치’가 미청구 보험금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다수의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휴면보험금, 만기환급금, 해지환급금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숨은 보험금을 찾아보면 해당하지 않는 고객이 많다.

하지만 ‘라이프캐치’는 소멸시효 3년 이내 모든 의료기관 미청구 보험금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추출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원클릭'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대신 찾아줘요’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의무기록을 직접 발급하러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 주부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비대면으로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라이프캐치’가 발굴한 숨은 보험금 규모는 약 180억원에 달한다. 최근 이용자수 2만명을 돌파했다.

이 외 주요 기능에는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는 ‘직접 할게요’ △건강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투약내역 확인 △증상별 병원추천 △무료보험 조회 서비스 등이 있다.

‘라이프캐치’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그린리본의 김규리 대표는 “손해사정업계에서 일하며 느꼈던 보험금 청구의 구조적 어려움과 정보의 비대칭을 경험삼아, 소비자들이 놓치는 숨은 보험금에 주목하게 됐다”며 “보험 시장은 생각보다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문제점을 하나씩 혁신해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본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7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ABL생명의 자회사형 GA인 ABA 금융서비스와 보험종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인과의 협약을 통해 보험ㆍ보상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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