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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올해 우수벤처기업 83곳 선정
벤처기업협회, 올해 우수벤처기업 83곳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9.15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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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제품으로 코로나 위기 기회로 승화시킨 우수벤처 두각
15일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 우수벤처 최우수기업 선증증 수여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주)클레버 김경민 부사장, (주)파인솔루션 이기연 대표,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 (주)아하정보통신 박영철 이사, (주)비에이에너지 김재호 부사장, 브렉소젠(주) 김수 대표 [사진=벤처기업협회]
15일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 우수벤처 최우수기업 선증증 수여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주)클레버 김경민 부사장, (주)파인솔루션 이기연 대표,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 (주)아하정보통신 박영철 이사, (주)비에이에너지 김재호 부사장, 브렉소젠(주) 김수 대표 [사진=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15일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83개 벤처기업을 ‘2021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부문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ESG 경영, 지역우수벤처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사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주체인 벤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받아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우수벤처로 선정된 83개 우수벤처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과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신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혁신기술과 제품으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킨 벤처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선정된 벤처기업의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속성장 분야'는 총 27개사가 선정됐다.

평균매출규모 186억, 매출증가율 115%, 영업이익률 18.3%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 중 최우수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이 선정됐다.

아하정보통신은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등 교육환경과 진화된 회의 솔루션을 개발·제작하는 벤처기업으로 국내 조달시장 1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COVID-19 판데믹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Health Care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을 받은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Smartpass)를 출시했으며,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특허 100여건과 다수의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63개국 수출 등을 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총 2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의 평균 고용규모는 57.8명, 고용증가율은 63.3% 등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였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파인솔루션(대표 이기연)’이 선정됐다.

파인솔루션은 2015년에 설립된 반도체 및 Display 장비 부품 제조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반도체 및 Display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고품질 기술 서비스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인솔루션은 설립한지 불과 5년 만에 직원수가 120명이 넘는 회사로 성장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분야는 총 12개사가 선정됐다. 평균 수출규모 79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61.8%, 수출 증가율은 100.5%의 성과를 보였다. 이 중 최우수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클레버’가 선정됐다.

클레버는 2차전지 활성화공정 장비를 설계·제작·납품하는 자동화설비 전문 벤처기업이다. 특히, 파우치형 폴딩장비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국내외 특허 33건)을 바탕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한, 2차전지 장비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총 2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평균 보유 지식재산권 30개,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중은 100.8%를 나타냈다. 이 중 최우수 기업은 ‘주식회사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선정됐다.

㈜비에이에너지는 30건 이상의 특허로 보유한 소재 및 열에너지 관리 ICT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기업으로 ESS 업계 내 안전 관리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창업 에너지 벤처기업이다.

스타트업 분야는 창업 3년 미만인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은 ‘브렉소젠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브렉소젠은 독자 개발한 엑소좀 생산 플랫폼(BG-Platform)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설립된 혁신형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BG-Platform은 엑소좀의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는 엑소좀 생산 특화 고효율·고기능 세포주(BxC) 확립, 타겟 질환 별 엑소좀 내 유효성분 조절, 고순도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아토피성 피부염, 심근경색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을 주된 파이프라인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되는 등 엑소좀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ESG 경영 분야'는 벤처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ESG 자가진단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ESG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등을 위해 NICE평가정보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심사하여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와 성장잠재력을 보여준 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제2벤처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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