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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코리아' 전시회, 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
'메타버스 코리아' 전시회, 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9.23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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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29일 코엑스서
전문기업 및 연구소 대거 참가
플랫폼·HW·기술·콘텐츠 출품
한국전자전 웹사이트. [자료=KEA]
한국전자전 웹사이트. [자료=KE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1)'과 동시 개최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메타버스가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미래형 신성장 산업 분야로 기대됨에 따라, 해당 분야 기술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란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세상(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전시전문기업 ㈜엑스포럼과 공동개최하는 메타버스 코리아 전시회는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콘텐츠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게임, 엔터테인먼트, 헬스·메디컬, 엔지니어링, 뷰티,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기술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해 메타버스가 이끌어 갈 미래 사회의 모습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한편, 메타버스산업은 급성장 추세로 시장조사기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 시장이 2019년 455억달러에서 2030년 약 1조5000억달러로 30배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메타버스가 △헬스케어(1111억달러) △제품개발(1097억달러) △교육(907억달러) △프로세스 개선(848억달러) △유통(622억달러)까지 규모가 커질컷으로 내다봤다.

메타버스 코리아 전시회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Metaverse is changing the world)' 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 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 간의 융합으로 인한 산업 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변화되고 있는 최전선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 플랫폼인 KES 2021과 동시 개최됨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주요 전자·IT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해 관련 산업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KEA는 전했다.

한국전자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동시 개최되는 메타버스코리아와 반도체대전도 무료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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