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5일 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2021년 한국연구재단 청렴리더 및 준감사인(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과 청렴리더십 주도를 위해 연구재단 직원들이 청렴선배 상으로 추천한 보직자 2인을 청렴리더로 임명했다.
본부별로 추천(본부별 2인 내외, 총17인)하여 본부 내 청렴실천 보안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17인을 준감사인(청렴지킴이)으로 임명했다.
특히, 올해는 자발적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리더를 확대해 임명(2020년 1명→2021년 2명)했다.
청렴 모니터링과 감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청렴지킴이 제도를 2021년 준감사인(청렴지킴이)으로 개편․임명했다.
뿐만 아니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NRF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해 청렴캠페인, 대․내외 이해관계자 청렴교육, 청렴퀴즈, 본부별 클린코치(부서장)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10월 초에는 임원 및 고위직 등 총 60명 대상, 고위직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문병주 연구재단 상임감사는 “2020년에는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아 청렴경영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일반 국민과 연구자가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청렴의식을 내재화하여 자발적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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