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도 성장 가속화 할 것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스넷그룹이 오금동에 오픈한 기술센터인 'S2F 센터'가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mart Science Factory’란 뜻의 'S2F 센터'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한데 모으고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업계최초의 기술센터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고객, 벤더, 협력회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벤치마크테스트(BMT)·개념검증(PoC)·'원격 클라우드 데모·파일럿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사전기술검증센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 AS가 가능한 ‘IT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교육 아카데미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S2F 센터를 통해 글로벌 벤더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에 기반한 종합 ICT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 며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각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넷그룹은 IT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의 기술역량을 결집한 S2F 센터를 건립하고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야 신사업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인 인성디지털과 아이넷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IT 총판 및 유통 경쟁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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