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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AI 라디오 생방송 구현
이모션웨이브, AI 라디오 생방송 구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10.0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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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사연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음악 창작
AI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디지털 뮤지션 로아(왼쪽)와 한울. [자료=이모션웨이브]
AI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디지털 뮤지션 로아(왼쪽)와 한울. [자료=이모션웨이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미디어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는 10월 1일 경인방송 iFM(FM 90.7㎒)의 인기 프로그램 '언제나 좋은 날! 류시현입니다'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AI가 창작한 음악을 청취자에게 음악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생방송에서 AIoT 기술과 가상인간을 접목한 것은 국내 최초라는 게 이모션웨이브의 설명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사례가 AI·IoT, 5G, XR, 음악 연주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트윈 엔터테인먼트 극장 플랫폼인 '케이디지털스테이지'의 핵심 기술이 국내 최초로 라디오 방송에 적용된 것이라면서, 방송사에서도 AIoT 기술과 가상인간(디지털 뮤지션)을 생방송에서 적용해 청취자와 소통한 사례 또한 국내 최초라고 강조했다.

케이디지털스테이지의 핵심인 리마 AI 밴드가 창작한 디지털 메타버스 뮤지션 '로아'의 AI 음악도 라디오 시그널에 사용된다.

이 같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모션웨이브는 현재 경인방송과 함께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을 수행하고도 있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AI 음악 기술과 가상인간은 미디어 활용성이 매우 높으며 위험부담도 적고 메타버스로의 확장성도 뛰어나 기업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청취자가 음악선물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유할 수 있고, 음반을 발매도 하며, 자신들의 팬들과 소통하고 향후 메타버스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방송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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