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자사의 웹보안 솔루션 '와플(WAPPLES)'이 국제 정보보안 시상식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 행사에서 '올해의 웹보안(Overall Web Security Solution Provid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 20개국 4000여 후보가 경합한 이번 행사에서 펜타시큐리티 '와플'은 규칙 기반 탐지 인공지능(AI) 엔진, 보호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극대화, 오탐 및 미탐율 등 성능 부문과 기계학습 기반 자가진단, 자동화된 검사도구, 직관적 GUI 등 편의성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임원인 제임스 존슨은 "오늘날 웹 사용자 데이터는 사실상의 국제통화로 작용하고, 따라서 보안은 지난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과제가 됐다"며 "인류사회는 날로 증가하는 위협을 방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최전방 웹보안 솔루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계학습과 AI 엔진으로 구동되는 '와플'은 그러한 보안 요구를 모두 충족해 악의적 공격자로부터 웹을 보호하고 공격 위험을 완화한다"며 펜타시큐리티 수상을 축하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정보보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항상 세계시장을 기준으로 삼고 업계 최고 R&D 기술력 그리고 고객과 깊은 유대관계 형성에 주력해 강력한 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함께 보여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펜타시큐리티 기술이 혁신성과 시장 선도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고객사의 디지털 업무공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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