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내 위험요수 진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터널 스캐너 등을 활용해 철도 터널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터널 스캐너’ 등 전문 진단장비로 터널 내부를 촬영해 디지털 영상 분석 기술로 균열 등 결함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지난달 28일 대전시 세천동 경부선 터널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열차 안전과 승차감 향상을 위한 궤도구조 개량 사업의 진행 현황을 살폈다.
고준영 본부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려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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