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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코리아,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50S II 정식 출시
후지필름코리아,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50S II 정식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10.1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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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제품 대비 1.7배 큰
5140만 화소 대형센서 탑재
5축 바디내장형 손떨림 보정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 [사진=후지필름코리아]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 [사진=후지필름코리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GFX50S II는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5140만 화소의 대형 이미지 센서(43.8mmX32.9mm)에 지금까지 출시된 GFX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최대 6.5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 떨림 보정 기능(IBIS)이 적용돼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강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됐으며 무게 약 900g, 높이 104.2㎜, 깊이 87.2㎜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제품 60여곳에 실링 처리를 해 방습·방진 및 -10°C까지의 방한 기능을 갖춰 다양한 야외촬영 환경에서도 촬영을 가능케 한다.

GFX50S II는 작은 집광 마이크로 렌즈를 사용한 특수 설계로 픽셀 간 더 넓은 간격을 만들어 픽셀당 빛 해상도와 이미지 선명도를 더했다.

픽셀당 수광 면적이 크기 때문에 ISO 감도, 다이내믹 레인지, 색조가 우수하며, 하이라이트 및 섀도우의 디테일을 유지하고 피사체의 질감, 선명도, 장면의 분위기까지 전달한다.

특히, -3.5EV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AF가 구동해 실내나 해질녘 야외 촬영 시에도 피사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할 수 있으며, 보다 세밀한 촬영을 위해 사용자가 초점을 수동으로 변경해도 5140만화소의 해상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다.

GFX50S II에는 올해 초 개발된 'Nostalgic Neg.'을 포함, 총 19종의 필름시뮬레이션 모드가 적용됐다.

16장의 이미지를 합쳐 가색 없이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픽셀 시프트 멀티 샷' 기능은 피사체의 색감, 질감, 분위기 등을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해 기록 보관용 사진 작업에 효과적이다.

GFX50S II는 GFX시리즈 최초로 렌즈키트도 함께 출시됐다.

GF35-70mmF4.5-5.6 WR는 표준 줌렌즈로서 39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GFX50S II와 결합해 탁월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후지필름코리아 관계자는 "GFX50S II는 하이엔드급 풀프레임 카메라와 비슷한 가격에 라지포맷의 초고화질과 탁월한 기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기존 라지포맷으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타일의 촬영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코리아는 얼마 전 청담동 본사의 '파티클'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직영 매장으로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에는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 차세대 대구경 표준 단초점 렌즈 XF33mmF1.4 R LM WR 등 최신 GFX 및 X 시리즈의 전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체험과 1:1 멘토링, 구매가 가능하다. X시리즈 미러리스 4종과 XF렌즈 26종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2박3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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