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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지능형 공장 24개 선정, 공정혁신 등 지원
탄소저감 지능형 공장 24개 선정, 공정혁신 등 지원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0.1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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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최대 100억원 융자 연계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이 지원되며, 최대 100억원의 융자가 연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탄소중립 필수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지원기업은 지난 7월 공고와 외부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탄소감축 효과, 공정혁신 우수성, 동종·유사업종 확장성 등 산업생태계 측면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5개사이다.

기업당 공장의 스마트화 구축목표에 따라 최대 7000만원(생산정보디지털화)~2억원(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설비 등을 도입하는 경우 전체 공정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방식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후속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 중 영진주물은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금속 주조를 통한 자동차부품 생산에서 에너지 다소비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이 부담이었다. 에너지 손실 원인은 용해, 모래주형 제거 등의 공정과 연계된 집진 설비, 공기압축기 등의 노후화로 인한 가동효율 저하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인버터 설치, 고효율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연간 약 200㎏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찬 박종찬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탄소중립이 제조 중소기업의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부터 지원대상 업종을 현재의 일부 업종 중심에서 전체 뿌리산업 등으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예산도 대폭 확대 편성할 방침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진단하는 특화지표를 도입해 사업의 체계적인 활용성과 관리는 물론 모범사례의 전방위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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