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CCTV로 오프라인 공간을 분석하는 메이아이가 '매쉬(mAsh)'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주요 제품인 mAsh의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해 고객들이 mAsh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메이아이는 서비스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기능 상세 설명 △데모 체험 △관리자 페이지 △맞춤형 소개서 신청 등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웹사이트에서는 서비스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데, 고객 행동에서 추출한 오프라인 방문자의 심층 데이터인 '고차원 방문객 데이터', 모든 매장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한 오프라인 애널리틱스 툴인 '전 지점 데이터', 필요한 숫자만, 필요한 형식으로 가공하는 데이터의 기본인 '데이터 연동 시스템', 숫자로 말하는 제품의 인기도 '체류 시간 관심도 트래킹' 의 주요 기능 4가지를 사이트에 공개했다.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객인 본사·점주는 "C점은 MD ZONE에 가장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고, 방문객의 32.6% 가 체류했습니다", "이번달 최다 방문객 유치 점포인 A점에 1349명의 고객이 방문했습니다"와 같은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비스 블로그 연동,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안내문, 메이아이 웹사이트 등의 접속이 가능하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mAsh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사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잠재 고객에게는 mAsh를 더 빠르게 소개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mAsh를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mAsh 제공 데이터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떤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웹사이트 개설의 효과를 전했다.

매쉬는 CCTV를 AI로 분석해 매장 방문객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오프라인 공간의 마케팅을 돕는 애널리틱스 툴이다. 한편 mAsh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사의 성함, 회사명, 이메일만 기입하면 소개서와 데모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