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알뜰폰 요금제 비교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요'가 누적 방문자가 8만을 돌파하며 모요를 통해 알뜰폰을 개통하는 사용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모요를 통해서 일부 요금제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가입자가 대상이며,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모요 홈페이지 혹은 모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할인 후 가격이 1만원 미만의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2000원 상품권, 1만원 이상의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익월 마지막날 일괄적으로 가입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된다.

모요는 23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와 이벤트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알뜰폰 요금제를 찾는 소비자들의 정보탐색 비용을 줄이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지난 9월 모요는 앱 출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알뜰폰 소비자들에게 더욱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UX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요는 기본 화면에서 음성·문자·데이터량, 가격만 제공하는 알뜰폰 허브와는 달리 모요는 망 제공 통신사,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추가 데이터 제공 속도, 해당 데이터 속도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 요금제 할인 기간, 요금 정상가, 가입 혜택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모요 안동건 대표는 "모요 출시 2개월만에 많은 사용자들이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아직도 후불 알뜰폰의 가입자는 400만 수준이고, 이통 3사와 같은 데이터 속도 및 통화 품질을 지녔음에도 알뜰폰은 좋지 않다라는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알뜰폰허브를 통해 알뜰폰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모요도 통신비 절감을 할 수 있는 알뜰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요는 23개 알뜰폰 통신사의 약 1,4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 중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3 전용 요금제, 태블릿 전용 요금제 등의 필터 정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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