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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 뉴 패러다임…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서 한자리에
스마트제조혁신 뉴 패러다임…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서 한자리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0.1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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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AI·3D프린팅·IIoT 등 최첨단 기술 전문강연 펼쳐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접목된 제조혁신의 현주소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부스 전시에는 제조정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서비스, 공장 자동화 및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 제조용 에너지관리 솔루션, 제조 컨설팅 서비스, 영상감시 원격감시 및 보안 솔루션 등이 본격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SK가스‧메트론, 엘에스일렉트릭, 비엠티, 위즈코어, 스트라타시스,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분야별 스마트제조 혁신기업들의 5G, AI 등 신기술이 접목된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솔루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도 전시회에 참가해 기관별 주요 정책 홍보에 나선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변하고 있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 알리기에 나서고, 부산‧울산‧경남의 각 테크노파크는 지역내 스마트팩토리 혁신기업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본격 소개한다.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동남권 최대의 지식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에서는 3일 내내 전문강연이 이어진다.

주요 강연주제를 미리 살펴보면 △제조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장 도입 사례와 그 효과 △스마트팩토리의 실현요건 – IoT의 도입과 데이터의 활용방안 △양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 적층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AI기반 공장의 에너지 통합관리 & 효율화 서비스 △기계·요소부품 제조기업을 위한 육안 검사 대체 AI 비전 검사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등이 편성됐다. 특히 첫날에는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직접 ‘앞으로 50년, 스마트제조혁신 방향’을 주제로 향후 정책 방향을 짚는다.

한편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와 함께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함께 열리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바이어 상담회,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상담관 등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는 물론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KOSMO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인더스트리뉴스, FA저널 스마트팩토리가 공동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특별후원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제조현장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심도 깊은 주제강연과 더불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 스마트 ICT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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