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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워크로드 가속화 위한 서버 2종 출시
슈퍼마이크로, 워크로드 가속화 위한 서버 2종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10.18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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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및 AI 액셀러레이터(슈퍼마이크로 X12 시리즈)가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서버는 저지연과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사진> 시스템은 고속 CPU-GPU 및 GPU-GPU 상호연결을 통해 최신 AI 훈련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원공급 장치와 냉각 팬을 공유함으로써 탄소배출량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 및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다양한 개별 GPU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

이 두 시스템은 최신 ‘인텔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Intel SGX)’에 의해 활성화되는 고급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포함한다.

‘2U 엔비디아 HGX A100’ 서버는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능이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분석, 훈련,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A100’ GPU가 엔비디아 NV링크와 완전히 상호 연결돼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320 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분야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한, 고급 열 및 냉각 설계로 노드 밀도와 전력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고성능 클러스터에 이상적이며, 액체 냉각도 가능해 훨씬 더 많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도 지원해 GPU에서 처리하기 전, 훨씬 더 큰 모델을 CPU와 가까운 메모리에 보관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각 노드가 최대 3개의 더블 슬롯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에너지 효율적인 리소스 절약형 아키텍처다.

각 노드는 최대 40개의 코어와 AI 및 HPC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싱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특징이며, 이러한 CPU와 GPU의 균형은 다양한 AI, 렌더링 및 VDI 애플리케이션에 큰 이점을 줄 수 있다.

또, 빠르고 유연한 네트워킹 기능을 위해 슈퍼마이크로의 고급 I/O 모듈(AIOM) 확장 슬롯이 탑재돼 있어 워크로드 및 학습 모델을 보호하면서 까다로운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애플리케이션, 딥러닝 훈련 및 추론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다.

멀티 인스턴스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클라우드 게임과 기타 많은 컴퓨팅 집약적인 VDI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해당 시스템을 사용해 가상 콘텐츠 전송망(vCDNs)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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