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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의 오늘을 통해 미래를 엿본다"
"메타버스 산업의 오늘을 통해 미래를 엿본다"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10.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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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타버스 코리아'
전시회·컨퍼런스 10월 26일 개최
메타버스 코리아 웹사이트.
메타버스 코리아 웹사이트.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가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1)'과 함께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KES 2021 오프닝 키노트는 메타버스코리아 개최와 함께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Metaverse is chang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성장 가속화에 따라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변화되고 있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급속하게 전개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 간의 융합으로 인한 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KEA의 설명이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언택트 소통의 일상화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메타버스 시대의 가속화에 대한 국내외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참관객들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다.

기조 연설자로는 레노버의 나싼 패티존(Nathan Pettyjohn) 증강·가상현실(AR·VR) 최고책임자가 참여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의 업무 효율성'과 다양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음 스페셜 키노트 연사로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백승엽 대표가 '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버추얼 휴먼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셋째 키노트 연사로 나서는 세계VR·AR협회의 프라디프 칸나(Pradeep Khanna) 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통한 트렌드를 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이건복 상무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융합현실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라는 4개의 주제 강연에서는 라이프스퀘어/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장경제 시대가 온다'를, Faceware Technologies의 최고전략책임자인 피터 부쉬(Peter Busch)가 '메타버스 속 디지털 휴먼'을, 'NFT 레볼루션(2021)' 저자인 성소라 전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의 NFT 레볼루션'을,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가 '메타버스와 미디어'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엔 VR·AR 기반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700억달러(한화 301조1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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