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북 임실군 일대서 점검 서비스 실시
'포용적 소비자복지' 증진에 11개사 한뜻
전북 임실군 일대서 점검 서비스 실시
'포용적 소비자복지' 증진에 11개사 한뜻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는 10월 19일 전남 임실군에서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위니아딤채, ㈜위니아에이드, ㈜위니아전자, 오텍캐리어㈜, 쿠쿠전자㈜, ㈜쿠첸 등 전자업계 11개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임실군 일대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의 소비자와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임실군 청소년회관 주차장 일대에서 점검·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을 통해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휴대폰이나 밥솥과 같은 소형가전제품 위주의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제공됐다고 KEA는 설명했다.
또한, 경로당 등 11개의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가전제품과 보일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제품의 성능·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소비자행정 서비스 수혜 격차가 있는 고령자,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해 오고 있다.
행사장에는 심민 임실군수, 한국소비자원의 정동영 상임이사 및 박정용 피해구제국장 등이 참석해 서비스 관계자 및 요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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