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천·밀양·김해·광주 5곳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위메프 오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을 위메프 오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배달앱 빅4 중 유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받은 국민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따.
신용·체크카드 사용 가능 지역은 △서울 △충청북도 진천 △경상남도 밀양, 김해 △광주광역시다. 위메프 오에서 ‘바로결제’ 배달주문을 하면 별도의 조치 없이 국민지원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 오는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 공식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 인증을 받았다.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위메프 오 이용자는 편하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결제 방식과 동일하게 ‘바로결제’ 배달 주문 시 일반결제(간편결제X)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하면 국민지원금이 우선 차감된다. 앱 내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료·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 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도 가능하다. 거주 지역, 국민지원금 종류(신용·체크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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