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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급증이 네트워크 보안 성장 촉진
원격근무 급증이 네트워크 보안 성장 촉진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10.22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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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앤설리번 조사
방화벽 부문이 전체 시장 견인
고성능 원격 보안접속도 요구돼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원격근무의 증가가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 보안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른 클라우드 및 원격 근무지, 협업, 보안의 필요성이 늘어나는 추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보안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원격근무 중인 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해 보안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주요 인프라 및 정부기관을 상대로 고도로 정교해진 사이버 공격이 잦아지면서 관련 지역 기관 및 기업들은 사이버 보안 기술에 투자를 늘려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0년 5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던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7.4%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2025년에는 73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업체 관계자는 “기술적 관점으로 봤을 때 시큐어 SD-WAN과 클라우드 엣지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이 앞으로도 전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찬가지로 원격근무가 급증하면서 고성능의 원격 보안 접속(secure remote access)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실제로 더욱 강화되고 있어, 이 부문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거시적으로 주요한 인프라를 지녀 규제가 특히나 심한 금융 및 정부, 통신, 의료 등의 산업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기관들은 사이버 보안 기술에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어 네트워크 보안 관련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고성능의 자동화된 통합 위협 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이 부상하며 많은 대기업이 시스템 업데이트 또는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급사들은 더 나은 사업 결과와 채널 파트너 참여 촉진을 위해 채널 파트너 전략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사들은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별 채널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시장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주요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보고서는 산업 통제 시스템 보안∙운영 기술 보안 솔루션을 기업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제공되는 제품 또는 서비스 영역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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