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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관련 IoT 솔루션 자체개발로 시장 선도"
"AI 기반 영상관련 IoT 솔루션 자체개발로 시장 선도"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10.30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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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주)트루엔 안재천 대표이사

CCTV 'TX-P7236N20R' 눈길
암바렐라 SoC 장착 TTA 인증

마케팅 강화로 수출 늘려갈 방침
신제품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
스스로 경쟁력 갖춰 원칙 지켜야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관련 IoT 솔루션들을 자체개발해 시장에 선보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정직, 변화와 혁신, 글로벌 경쟁력을 핵심가치로 고객지향 네트워크 영상감시 제품을 제공하는 최고 기업을 비전으로 2005년 설립된 ㈜트루엔.

이곳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발전소, 도로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납품해 장비의 안정성과 국산 제조사로서 신뢰성을 입증하고 고객 니즈를 수렴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트루엔은 다양한 영상감시 솔루션들을 내놓으며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시스템온칩(SoC)를 장착해 AI 기능까지 더해진 방범용 CCTV 'TX-P7236N20R'이 눈길을 끈다.

이 솔루션은 사람, 자동차, 동물 등의 객체를 선별해 감지, 추적할 수 있고 지정 객체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정 영역에서 객체의 진행 방향과 객체의 수를 카운팅 할 수 있고 트루엔만의 '에어 와이퍼' 기술이 적용돼 눈, 비 등 시야를 방해하는 이물질이 묻어도 렌즈의 손상 없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암바렐라(Ambarella)의 SoC를 채용하며 공공기관용 TTA 보안 인증까지 획득해 보안성도 인증됐다. 

안재천 대표이사는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최적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실외형 카메라인 TX-P7236N20R은 IP 카메라 전문 기업 트루엔의 차세대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IoT 가정용 CCTV '이글루캠4'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해 만들어진 이글루캠4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작은 카메라로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좋은 호응을 받으며 구매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142도 넓은 화각과 360도 팬틸트 기능을 제공하며 단순 CCTV 모니터링 용만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스마트 IoT 기능들을 접목해 스마트한 가정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본적인 카메라 기능 외에 집안 내부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부터 온도 습도 센서가 탑재 돼 있어 카메라가 설치 돼 있는 장소의 온도 습도를 실시간으로 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루엔의 카메라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수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앞으로 꾸준히 수출량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안 대표는 "앞으로 경기가 회복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AI IP카메라 신제품을 주축으로 해외 시장 마케팅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을 적극 찾고, 경쟁력을 갖춰 원칙을 지키며 회사 생활에 임하자고 안 대표는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빠르고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는 게 보람이라고···.

안 대표는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타사보다 앞서 개발해 그동안 시장을 선도했으며 지속적인 첨단 기술 개발과 품질 검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회사를 시작하면서 마음에 지닌 초심을 계속 유지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네트워크 영상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집중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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