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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액정태블릿 신티크프로16 발표
와콤, 액정태블릿 신티크프로16 발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10.3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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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 선명한 색상 구현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제공
신티크프로16. [사진=와콤]
신티크프로16. [사진=와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은 전문 창작자 및 디자이너,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액정태블릿 와콤 신티크프로16을 최근 발표했다.

35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와콤 신티크프로16은 자연스럽고 정밀한 펜 성능과 새롭게 개선된 인체공학적 기능, 뛰어난 휴대성을 갖춰 아티스트, 디자이너, 사진가 등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콤 신티크프로16은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노트북 가방이나 백팩에 쉽게 휴대할 수 있어 작업 공간의 이동이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최적화됐다. 파이크 카라오글루(Faik Karaoglu) 와콤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이미 직장에서 신티크프로24 또는 신티크프로32를 사용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할 때 신티크프로16를 사용하면 더욱 익숙하게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며 "또한, 애니메이션, 산업 디자인, 게임 개발, 사진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에서도 신티크프로16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콤 신티크프로16에 탑재된 최신 터치 스크린 기술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펜과 멀티 터치를 함께 사용하는 기능은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더 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2D 및 3D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그림이나 사진 등의 확대·축소 및 회전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화면 베젤 상단에 멀티 터치 온·오프 버튼을 장착해 작업 중에 멀티 터치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또한, 키보드 단축키 등 원활한 작업 환경을 위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8개의 익스프레스 키를 디스플레이 뒷면(양 사이드에 4개씩)에 편리하게 배치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파이크 카라오글루 부사장은 "익스프레스 키를 기기 뒷면으로 이동시킨 이유는 보다 직관적이며 대부분 사용자의 손이 자연스럽게 놓여지는 영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와콤 프로 펜 2는 디지털 아트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독보적인 컨트롤과 정밀함을 제공한다.

기존 프로 펜 대비 4배 높은 정확도와 필압 성능을 제공하는 프로 펜 2는 기존 펜이나 브러시의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물론, 안티글레어 스크린 표면에서 지연 없는 펜 성능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광학 본딩 공정으로 시야각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해 미세한 선 같은 정밀 작업도 가능하다.

파이크 카라오글루 부사장은 "새로운 신티크프로16을 발표함으로써 와콤의 플래그십 액정태블릿 라인업은 고성능은 물론,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게 됐다"며 "아티스트에게 한층 향상된 정밀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 방식과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와콤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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