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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 플랫폼·콘텐츠 등 4대 사업 본격 추진
젤리스페이스, 플랫폼·콘텐츠 등 4대 사업 본격 추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1.09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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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개인의 가치관·관심사 연결하는 서비스 지향
IP 라이선싱, NFT 콘텐츠 사업 소프트 랜딩 기대
젤리스페이스 홈페이지 내 미션 소개 이미지. [사진=젤리스페이스]
젤리스페이스 홈페이지 내 미션 소개 이미지. [사진=젤리스페이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젤리스페이스가 플랫폼·콘텐츠·글로벌·프로젝트기획을 4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각 사업을 구체화한다.

각 부문의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 뿐만 아니라 인재 영입,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23일 설립 직후,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올해 4월부터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미디어·블록체인솔루션·금융서비스·펀드운용사·여행서비스 분야의 각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IP라이선싱에 대한 사업을 구상했다.

젤리스페이스의 사업군은 크게 4가지로써, ‘플랫폼·콘텐츠·글로벌·엑셀러레이팅’이다. 우선, ‘플랫폼 사업 분야’는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K아트 기반 투자·대출·거래 서비스 ‘카트리지(KARTRIZ)’가 있다. 카트리지(KARTRIZ)는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물 조각 투자 플랫폼과 유사한 형태로, 한국 예술을 글로벌 아트 시장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아트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콘텐츠 사업 분야’는 최근 IP라이선싱 전문가 영입과 함께 신설한 디자인랩(젤리스팩토리)에서 진행하며, △IP라이선싱 △NFT 콘텐츠 △미디어를 아우른다. 자사 IP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은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집중했던 것으로써, 블록체인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NFT 콘텐츠의 경우, 스포츠 스타와 셀럽들과 함께 개발 중이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대중과 유대감을 얻는 것과 지적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 나아가, 메타버스 시장과 인터랙션을 높여 자사 콘텐츠 사업의 소프트랜딩을 기대한다.

‘글로벌 사업 분야’는 블록체인 산업의 교류 및 발전을 위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근 한국에 도입된 전자여행허가제도(K-ETA)의 신청 대행서비스 제공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ICE 관계자 및 참여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셀러레이팅(프로젝트기획) 사업 분야’는 서로 협력해서 제대로 성공하는 프로젝트를 하나라도 더 만들자는 것이 목적이다. 젤리스페이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로컬 내에서, 한국 프로젝트를 해외로 진출시키거나 해외 프로젝트의 한국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젝트기획사(엑셀러레이터)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젤리스페이스 관계자는 “젤리스페이스는 지금의 시대가, 기술보다 감각이 앞서야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일굴 수 있는 ‘감각의 시대’라는 판단에서,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주제로 홈페이지 개편했다”며 “젤리스페이스는 지속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과 적극적인 사업제휴와 프로젝트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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