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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 온라인 개최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 온라인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1.10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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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조해진 의원 공동 주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회의원 이원욱(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 조해진(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일 '디지털 대전환 이후의 인재상과 준비'를 주제로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학기술 및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디지털 대전환 이후의 미래 인재상을 살펴보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 및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포럼은 한국정보교육학회 이재호 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 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학교 교육개혁 방향을 토대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인재상'을 발표한다.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은 미래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교육'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정연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의장이 좌장을 맡아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 금종해 대한수학회 회장, 김한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과 토론을 이어간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인재 육성 전략을 잘 설계하고 실천한다면 대한민국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형 디지털 맞춤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역량을 갖춘 교사들이 확보돼야 하며, 고등교육에서도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들을 양성해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율래 이사장은 “미래 시대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당면하게 될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그 변화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고 강조하며, “미래 인재는 여러 분야를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 소양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또한 갖춰야 한다”고 이번 논의의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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