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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대세…소상공‧자영업 분야도 도입해야”
“구독경제 대세…소상공‧자영업 분야도 도입해야”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11.14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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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
브라운백 세미나
전호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11일 열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전호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11일 열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문에도 구독경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최근 본원 세미나실에서 ‘구독경제가 아니었다면 과연 오징어게임은 대박쳤을까’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독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정기간행물 등 기존에도 존재했던 구독은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호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구독경제 전략연구센터장)는 “넷플릭스가 10년간 아무도 투자하지 않던 ‘오징어 게임’ 같은 파격적인 콘텐츠에 수백억의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막대한 수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ID경제를 통해 구독자들이 이런 내용과 형식의 드라마를 좋아할 것이라는 분석도 넷플릭스 측에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구독자가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것.

이런 분석을 토대로 전호겸 교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문에도 구독경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향후 구독경제가 보편화되면 제품을 찾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세상이 올 것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문에서도 구독경제 도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소상공인 구독경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호겸 교수는 “지금으로선 수많은 소상공인 대상 경제정책 중 구독경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고 하면서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하루빨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구독경제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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