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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안전등급 등 생활안전지도로 확인
탐방로 안전등급 등 생활안전지도로 확인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1.12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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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정보 제공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행정안전부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로 안전등급, 침수 위험 지역 및 범죄 예방 정보 등을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 제공했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주의구간, 지하철성범죄위험도 등 134종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형태의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안전관련 법령, 연구보고서 및 안전 통계 분야까지 확대 제공했으며, 자료 활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약 4배나 증가하는 등 생활안전정보 포털 서비스로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

우선 산행안전지도에 탐방로 안전등급과 추락·낙상 사고 위치 등의 정보를 추가해 산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가운데 야외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도 함께 추가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해양 등 비주거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 번호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 가능하다.

가을철을 맞아 산행객이 증가하면서 등산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등산 전 생활안전지도에서 각종 산행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침수흔적, 홍수범람위험 지역을 도로 위에 선으로만 표출하던 것을 실제 침수·위험지역 면적을 제공해 살고있는 지역의 침수위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범죄 예방과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셉테드 관리지역 정보를 신규 추가했고,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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