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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참가…“맞춤형 스트리밍 솔루션 선봬”
라이브커넥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참가…“맞춤형 스트리밍 솔루션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1.1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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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의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부스 [사진=라이브커넥트]
라이브커넥트의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부스 [사진=라이브커넥트]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라이브커넥트가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에 참가해 맞춤형 스트리밍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이하 2021 GEE)’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박람회로, 올해 첫 개최를 알리며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K-팝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K-팝을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산업 관련 신기술, 유통사, 플랫폼 등의 전시를 소개함과 동시에, 스타와 한류에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분야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그 중 라이브커넥트는 기업 부스를 통해 자사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 및 1:1 팬미팅 어플리케이션 ‘후룸라이드(FlumeRide)’를 첫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살려 기획사와 전 세계 K-POP 팬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플랫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커스’는 라이브커넥트 스테이지를 뜻하는 명칭으로 경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공연과 E-sports 그리고 온라인 전시회까지 폭 넓은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다루며 티켓 판매부터 기획, 제작, 송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커넥트의 메인 플랫폼이다.

다음달 정식 런칭을 앞두고 이번 전시회에서 선공개 하며, 온라인 공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위해 ‘라커스’의 실제 구동 및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후룸라이드’는 코로나 이후 급부상한 1:1 온라인 팬사인회를 좀 더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커넥트에서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번 달 정식 앱 출시를 앞두고 ‘2021 GEE’에서 티저 버전을 공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기획사 및 K-팝 팬들에게 시연용 ‘후룸라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아티스트와 1:1 팬미팅을 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 그 동안 기획사 측에게 있어 많은 단점으로 제기됐던 불안정한 화상 통화 연결 및 유저 관리에 대한 대응책에 있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더불어 온라인 공연에 니즈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1:1 바이어 상담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낼 것으로 예고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의 대표는 “평소 국내외를 비롯한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온라인 공연 의뢰를 받는 만큼, 이번 엑스포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말하며 “자사 플랫폼의 첫 공개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작년 4월 설립된 스타트 기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아이즈원, 더보이즈, 27회 드림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송출해내며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 송출 레퍼런스와 멀티 시점의 관람이 가능한 멀티뷰, 아티스트와의 채팅 서비스 등 온택트 공연에 맞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온택트 공연 시장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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