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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5G 코어 장비 구축 돌입…내년 상용화 목표
SKT, 차세대 5G 코어 장비 구축 돌입…내년 상용화 목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11.1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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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처리 50% 향상
선제적 기술 국내 도입
SK텔레콤이 에릭슨과 개발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을 시작했다. SKT 구성원들이 신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에릭슨과 개발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을 시작했다. SKT 구성원들이 신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KT]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클라우드-네이티브(Cloud-Native) 기반한 차세대 5G 코어’를 내년에 상용화 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SKT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 시작에 돌입했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의 장점이 있다.

SKT는 에릭슨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SKT와 에릭슨은 업계에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5G 코어 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과 관련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돼 기존의 물리 기반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별도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는 프라이빗-5G 같은 특화망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고 국지적 트래픽 폭증 같은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상에서의 빠른 자원 할당으로 품질 저하 없는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한편 SKT는 신규 5G 코어 장비의 경우 차세대 5G 단독모드도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5G 단독모드 도입과 고객들이 한 단계 진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의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개발되는 네트워크 기능들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5G 이용에 도움이 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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