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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대전 지사 개소…중부지역 공공사업 공략 잰걸음
이노그리드 대전 지사 개소…중부지역 공공사업 공략 잰걸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1.18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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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사와 지자체 파트너사 디딤돌 역할
유지보수 및 업무 편의성 증가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사진의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ICT공공 부문 임직원들이 대전지사 오픈을 축하하며 18일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사진의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ICT공공 부문 임직원들이 대전지사 오픈을 축하하며 18일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이노그리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주)이노그리드가 대전지사를 오픈하고 중부지역 공공사업 공략에 나선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정부의 업무용 클라우드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전 및 세종시 등 중부권 공공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대전 월드컵경지장 근처에 대전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지자체(울산시, 대구 수성구, 안동, 경북, 부산)를 중심으로 한국조폐공사,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부산대, 경남대, 전남대등 대학교와 공공기관등으로 클라우드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도입 기관별로 노후 가상화서버 교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온라인발매서비스, 모바일신분증, 스마트시티, 창업플랫폼, 가상실습실 등 AI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GPU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AI솔루션 등으로 다양한 분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지사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신속한 지술지원과 유지보수등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거점 대학들과 산학연계를 강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대전지사를 거점으로 신속한 기술지원과 영업 및 제안등 고정 인력을 배치해 향후 경북(안동),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으로 고객 대응을 확대 및 강화하고, 최신 클라우드기술을 지역 파트너사, 지역거점 대학들과 인재양성 및 채용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며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8600억원을 투입해 1만여개에 달하는 공공 정보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민간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에는 공공 업무망에서의 민간 SaaS 활용으로 확장될 전망으로 이노그리드 대전지사의 역할이 더 넓어지고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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