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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수장에 최수연 책임리더 선임
네이버 새 수장에 최수연 책임리더 선임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11.18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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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내정자에 김남선 책임리더
다양한 업계 이력 높은 평가받아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가 새 수장으로 81년생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내정했다. 업계를 넘나드는 이력과 업무 경험이 네이버를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 또한 네이버 경영진은 사업개발과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 내정자로 선임했다.

최수연 CEO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네이버 신입사원으로 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율촌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M&A, 자본시장, 기업 지배구조, 회사법 일반 분야에서 변호사로 경력을 이어가던 중 2019 네이버에 다시 합류했다.

이사회는 그간 최 내정자가 다양한 국내외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보여준 문제해결 능력, 회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 및 해당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안팎의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며 장기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후보자라고 판단했다. 최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네이버의 CFO로 내정된 김남선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로펌인 크라벳, 스웨인&무어에서 변호사로 2년여간 활동했다. 이후 금융 전문가로 이력을 전환해 10여 년 동안 글로벌 투자 회사인 라자드와 모건스탠리, 맥쿼리에 재직하며 투자 및 금융 자문 업무를 비롯한 국내외 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했다.

차기 CFO로 내정된 김남선 책임리더는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왓패드 인수, 이마트·신세계와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해 왔다. 이에 경영진은 김 내정자가 글로벌 경영 체계를 탄탄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적임자라 판단했다.

특히, 이사회와 경영진은 두 내정자가 다양한 필드에서의 경험과 새로운 영역을 넘나드는 도전적인 이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기존 경영진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며, 이후에도 네이버 안팎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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