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상근이사 정수 통합
비상근 감사 보선제도 개선
비상근 감사 보선제도 개선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재식)은 18일 조합 8층 회의실에서 제14기 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 변경(안), 규정 일부 개정(안), 제34회 정기총회 개최(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사회는 정관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비상근 및 상근이사의 정수를 통합하고 이사의 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합원 선거로 선출되는 비상근 감사의 보선제도를 이사회가 아닌 총회에서 선출토록 개선했다.
이어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기본규정 및 취업규칙·관리업무규정, 영업업무 규정을 손질하기로 했다. 영업업무규정의 경우 우량조합원 대상 중 ‘외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의 신용등급’ 기준을 A등급에서 BBB등급으로 완화해 유치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개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34회 정기총회 개최(안)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방역지침 개편 단계에 따라 개최할 수 있도록 사무국에 권한을 위임했다.
조합은 코로나19 상황에서 2019년 제32회 정기총회는 대의원 서면결의, 2020년 제33회 정기총회는 전자총회 시스템을 이용해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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