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창의재단)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재가대상 어르신 50가구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창의재단은 지난 하절기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에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동절기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겨울에 더욱 취약해 지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의 어려움과 사회적·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와 다가오는 한파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됏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재단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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