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블랙프라이데이(블프), 사이버 먼데이 등으로 이어지는 황금 쇼핑기간에 '지역 분할(Geographic Segmentation)'이나 '가격 맞춤(Price Steering)' 등의 수법으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노드VPN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온라인 쇼핑을 위한 '노드VPN 블프 보안 10계명'을 최근 발표해 주목을 받는다.
이커머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온라인 쇼핑은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 쇼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 같은 사회적 환경 변화의 결과,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및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온라인 구매가 이뤄진다.
그런데,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역 분할' 및 '가격 맞춤' 등의 수법을 이용해 구매자들에게 제품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분할이란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접속 지역에 따라 가격이나 제품에 차별을 두는 것이다.
가격 맞춤은 각각의 소비자에 맞춘 가격을 책정하고 이들 중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좀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이 노출되게 하는 테크닉이다.
이들 기법은 항공사, 쇼핑몰 사이트, 호텔 등은 물론 넷플릭스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는 결국 똑같은 상품을 비싸게 구매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들 기법을 무효화하기 위한 기술로는 가상사설망(VPN)이 있다. 소비자가 VPN을 이용할 경우 판매자 측에서는 소비자의 IP 주소 등을 특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지역 분할'이나 '가격 맞춤' 등의 기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성우 Nord Security 한국 대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노드VPN 이용 등 적절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드VPN이 '지역 분할' 및 '가격 맞춤' 피해 예방과 안전한 쇼핑을 위해 제시한 '노드VPN 블프 보안 10계명'은 △웹사이트 보안접속(HTTPS) 지원 확인 △웹사이트 적법성 확인 △단축 URL 어드레스 주의 △이메일로 전송된 링크 사용하지 않기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이용 쇼핑 금지 △신용카드 사용 정보·이용명세서 확인 △가상 신용카드 사용 권고 △웹브라우저 최신화와 VPN 사용 △비밀번호 주기적인 업데이트 △가능한 최소의 정보만 제공 등이다.
노드VPN은 자사의 VPN 서비스에 대해 세계 최고의 품질과 속도를 제공하며 특히 어떠한 로그도 남기지 않는 노드VPN의 제로 로그 정책을 통해 블프 기간 좀 더 안전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