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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 언론대상 및 언론윤리대상’ 시상식
[현장] ‘2021 언론대상 및 언론윤리대상’ 시상식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1.11.2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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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언론윤리대상’ 신설

‘기사수정이력제’ 눈길
AI 아나운서 보조진행
행사에 참석한 언론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행사에 참석한 언론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언론대상 및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론대상’ 시상은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에 더해 인신협은 지난 1월 제정된 언론윤리헌장의 확산을 위한 언론윤리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언론윤리대상’을 신설했다.

2021 언론윤리대상 매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시사위크는 기사가 수정됐을 때 독자들이 그 내용과 이유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사수정이력제’를 소개했다.

언론윤리대상 기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프라임경제의 추민선·김은경·황이화·노병우 기자는 “다양한 수용자에 대한 고려가 없는 뉴스 속 난해한 표현은 알 권리에 대한 물리적 침해나 다름이 없었다”며 “쉬운 말 뉴스 제작을 통해 수용자를 확대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며 나아가 실질적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공적 책무를 부여받은 언론에 있어 윤리적 정당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소통과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이라는 인터넷신문에게 주어진 큰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딥러닝을 통해 탄생한 ‘인공지능(AI) 최무늬 아나운서’가 보조진행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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