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센서·소프트웨어·자율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 헥사곤이 글로벌 주요 기업의 경영진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업계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연다.
헥사곤은 2022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은 헥사곤이 주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전 세계에 있는 자율 솔루션 전문가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다. 참여자는 제조, 자율 주행, 산업, 인프라, 공공 부문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이번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에서는 기조 연설, 실습 데모, 전문가 토론, 7가지 산업별 컨퍼런스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된다. 전문가 토론은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경영진 및 의사 결정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산업별 컨퍼런스에서는 △자율 주행 △제조 △측량 △건설 △도시 △산업 시설 △광업 등 7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에서 'Future of Manufacturing Summit'을 주제로 한 제조 컨퍼런스에서는 자율 제조 솔루션의 최신 동향, 기술 및 솔루션을 다각도로 살필 계획이다. 설비, 자산 및 워크플로우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헥사곤은 "이번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의 제조 컨퍼런스의 내용은 AI 및 러신 머닝과 결합, 그리고 가상 및 실제 데이터 활용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들로 구성했다"며 "참가자는 '제조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워크플로우 최적화'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에 얼리버드로 등록하면 50%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얼리버드 등록 기간은 2022년 1월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