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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거점 ‘김제 혁신밸리’ 준공
스마트팜 혁신거점 ‘김제 혁신밸리’ 준공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1.30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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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증-검인증 체계 구축
빅데이터 센터 자료 활용 기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자료=김제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자료=김제시]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전북 김제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됨에 따라 스마트농업 인력 및 기술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김제, 상주, 밀양, 고흥 등 4개 지역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북 김제에서 처음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개월 동안 최신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3년 동안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경영과 재배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실증을 위한 각종 시설‧장비와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해 혁신밸리 내의 생산성 제고, 전국 단위로 활용하게 될 빅데이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이 시작되는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에 선정된 이후, 2019년 12월 착공해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준공됐다.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인근의 스마트팜 관련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농진청 등)-실증(실증단지)-검인증(실용화재단)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의 품목 다변화와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기능성 작물의 종자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연계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분석‧활용이 자유로운 여건을 조성한다.

한편 2018년 8월 전북 김제와 함께 1차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12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차 지역(2019년 3월 선정)으로 조성 중인 전남 고흥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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