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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개최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개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12.0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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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 선봬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도입 성과 및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15일부터 16일까지 ‘AI와 Data’를 주제로 자사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AI 서밋’에서 행사명을 새롭게 한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은 매년 업계의 최대 화두를 키워드로 잡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AI와 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 내 비즈니스가 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AI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키워드로 라이브로 진행되는 키노트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성공 사례(Use Case) △기술(Tech) △서비스(Service) 등 3개로 구성된 트랙까지 총 42개 세션으로 선보인다.

AI를 주제로 한 첫째 날은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상무의 키노트 연설로 문을 연다. 코로나 이후 각 산업에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이끌어 낸 변화와 클라우드의 역할에 대한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2번째 키노트에서는 성낙호 네이버 클로바 비즈 AI 책임리더가 차세대 AI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소개하며 네이버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해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지 소개한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키노트 연사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외부 기술 앰배서더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스터(Master)’들이 라이브 Q&A를 진행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쉽고 재미있게 해소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3개 트랙으로 구분된 18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교육 등 도입이 어려운 산업군의 클라우드 및 AI 동향을 살펴보는 한편, 동양생명,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고객사가 AI를 접목해 혁신을 일궈낼 수 있었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중소·스타트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서 정부기관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프라를 진단하고 클라우드를 제공한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 클로바(CLOVA), 파파고(Papago), 음성인식 엔진 NEST,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는 AI와 Bot 결합 등 경쟁력 있는 AI 기술 노하우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데이터를 주제로 한 둘째 날(16일) 키노트에서는 김홍진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테크서비스 총괄 전무가 네이버의 빅데이터 트렌드를 짚으며 기업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가 마련한 기반과 서비스들을 공유한다. 강상철 네이버 랩스 책임리더는 최근 대두되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실의 물리 세계를 클라우드 로봇, 5G 등을 기반으로 어떠한 노력이 수반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외에도 인텔코리아 임원도 동석해 데이터와 관련해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세션으로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최근 출시한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라는 상품을 통해 네이버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동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방안을 다룬다. NIA의 국내 최대 AI 학습용 데이터 지원 서비스를 안전하게 구축한 사례를 비롯해 게임, 헬스케어 분야의 도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네이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통해 폭증하는 빅데이터 규모에도 순조롭게 대응하는 기술 및 노하우가 소개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안전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의 전반을 조명하는 시간들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데이터 분석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상품인 데이터 포레스트(Data Forest)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Mongo DB, PostgreSQL 등도 소개하며 다양한 상품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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