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6일 메가스터디 계열사 김영평생교육원과 결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해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국내 자격증의 국제공인화, 국제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자격 종목으로는 국가공인 PC정비사1, 2급과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등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개발해 CCTV 관제 및 관리 인력의 역량 강화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김영편입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 원격교육, 비대면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김영편입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형성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2·4년제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 조기 은퇴자나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여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직업교육 기반 확립 △진학 및 직무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ICT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장려 및 지원 △재학생의 ICT 기술 역량 향상 △상호 간의 연계체계 확립 등을 위해 이뤄졌다.

이용찬 김영평생교육원 원장은 “공신력 있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교육과 자격취득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공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생직업능력개발 교육문화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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