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컬처메이커스(대표 박찬대)의 정미심 이사가 정보보호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미심 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의 특성에 맞춰 기술환경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해 케이쉴드 주니어 인력양성(K-Shield Jr.) 사업, AI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AISEC) 사업, 개인정보 비식별처리 전문가 양성, 사이버보안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인력 양성사업, 국방 사이버안보 최고 전문가 교육(M-Shield) 등의 사업총괄을 맡아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다.
또한, 사이버보안 챌린지,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SW개발보안 경진대회,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해킹방어대회 등을 운영해오며 전문인력 발굴에도 노력했다.
특히, 정보보호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문가풀을 구축 해 적재적소 연계를 통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활동을 집중했다.
지난 15년간 교육·행사기획 및 운영 사업 등을 바탕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교육운영 플랫폼, 챌린지 운영 플랫폼에 담아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비대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이 요구하는 중점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민의 정보보호 수준제고 및 자율적 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하며 미래세대인 청소년, 정보 취약계층인 아동 및 실버세대, 일반인은 물론 기업의 정보보호 실천문화 참여를 유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참여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미심 이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육성, 산업간의 밸류체인 구성을 통해 앞으로 정보보호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