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메타버스 기반 XR 교육·훈련 체계 개발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는 경찰대학과 경찰청이 12월 9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공동 개최한 '2021 경찰 대테러 정책 세미나'에서 홍보부스를 설치, 요요인터렉티브의 콘텐츠들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 테러동향과 대테러 정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요요인터렉티브는 훈련 상황에 맞는 환경을 설정해 현장감 있게 드론 건 전파교란 훈련을 할 수 있는 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Anti Drone Gun Jamming) 훈련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약을 체결해 선보인 메타버스와 LVC 체계간 연동기술이 적용된 플랫폼 (FA-50 XR), VR기반 대한민국 해군 입체작전 체험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요요인터렉티브의 이경주 대표는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협조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구 경찰대학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세미나는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가 개소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현장 대테러 전문자 중심의 세미나로, 현장 경찰관들로 구성된 학습연구모임이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람지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비롯해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영상 축사),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육군사관학교 핵·대량살상무기(WMD) 센터, 경찰청 대테러과,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 등 대테러 대응기관의 책임자, 전국 시도경찰청의 대테러분야 현장전문가, 기타 대테러 관련 정보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