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2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65회 정기이사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 신임 원장에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자연 이평구 신임 원장은, 1983년 고려대 지질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동 대학원에서 광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프랑스 오를레앙대 지구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지자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지구환경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NST 김복철 이사장은 23일 이평구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23일(목)부터 3년간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의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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