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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S 운영관리 전문화 ‘본궤도’
BEMS 운영관리 전문화 ‘본궤도’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12.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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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EMS협회
국내 첫 민간자격자 배출
BEMS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BEMS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의 전문인력 양성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구축이 시행됐고, 2025년부터 민간건물 의무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BEMS 시장은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신규기업 유입 증가와 함께 BEMS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장 규모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활성화 지원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BEMS를 구축한 건물이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었다.

BEMS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업계와 수요처의 공통된 의견이며, 이것이 BEMS 산업 활성화의 주요 방해 요인이라는 것이다.

한국EMS협회는 이와 같은 업계 의견을 반영해 BEMS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BEMS 전문자격인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등록번호 제2020-005895호)’ 민간자격을 등록, BEMS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기반을 조성했고, 2021년 자격검정 시행을 통해 첫 민간자격자 10명을 배출했다.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운영관리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1차 필기시험(10월9일 시행)에는 39명의 산업체 실무자들이 응시해 20명이 합격했고, 합격자 20명을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12월11일 시행)을 통해 최종 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이번 자격검정을 준비한 박병훈 한국EMS협회 사무총장은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그동안 기존 시설관리자의 운영 미숙으로 건물에너지 운여관리를 못했던BEMS를 보다 전문적인 운영관리자를 통해 운영하게 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건물분야 에너지효율화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이번 첫 자격검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연간 2회의 자격검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원활한 자격취득을 위해 수시로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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