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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1:1 영상통화 팬미팅 전용앱 ‘후룸라이드’ 첫 선
라이브커넥트, 1:1 영상통화 팬미팅 전용앱 ‘후룸라이드’ 첫 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2.3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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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팬싸 라이브 이벤트에 특화된 전문기능 탑재
라이브커넥트의 1:1 영상통화 팬미팅 전용앱 ‘후룸라이드’이미지. [사진=라이브커넥트]
라이브커넥트의 1:1 영상통화 팬미팅 전용앱 ‘후룸라이드’이미지. [사진=라이브커넥트]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플랫폼 ㈜라이브커넥트가 아티스트와 팬이 비대면 방식으로 1:1 영상통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팬미팅 전용서비스 ‘후룸라이드’(FlumeRide) 앱(APP)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넥트는 대형 K-팝 아티스트 및 뮤지컬 공연에서 온택트 라이브에 특화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후룸라이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아이돌 문화인 ‘영통팬싸’(영상통화 팬싸인회의 준말)를 위한 전용의 서비스 제작을 목표로 기획초기부터 설계됐다.

급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줌이나 페이스톡 등 제대로 된 플랫폼 없이 기존의 툴에 의존해 진행되던 온라인 팬미팅은 그동안 잦은 끊김 등의 안정성, 사생활 보호이슈, 시간관리 문제 등 많은 불편함을 아티스트와 팬이 모두 감수해야 했다.

라이브커넥트는 라이브스트리밍 전문기업답게 200회 이상의 공연 송출, 제작을 진행하며 누적된 기술노하우를 담아서 후룸라이드 서비스를 글로벌, 초고화질, 끊김 없는 안정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술적 안정성을 기초로 함과 동시에, 영통팬싸를 개최하는 소속사 및 아티스트·팬간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1:1 영상통화시 팬과 아티스트의 기념사진 촬영을 고화질로 제공하며 오프라인 팬싸인회와 동일한 느낌으로 다른 유저가 통화를 하고 있을 시에도 공연을 보는 것처럼 아티스트의 모습을 팬싸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멤버별 멀티뷰로 계속 시청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 간의 채팅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팬의 입장에서는 내 순서가 언제 올지 몰라서 전화만 기다리던 기존 방식에서 편안하게 전체 팬미팅에 관전하는 기분을 받을 수 있다.

후룸라이드를 이용하는 소속사 관점에서는 영통팬싸 진행 관리가 용이한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통화 시간을 사전에 설정하여 유저별 시간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당첨자 통지부터 당일의 입장인증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간단한 운영시스템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진행도중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일시정지 기능을 제공하여 보다 원활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제작을 총괄한 이정진 CTO는 “1:1팬미팅 이벤트의 아티스트-팬간의 예민한 부분을 최대한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팬덤과 기획사의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며 “놀이공원에서 후룸라이드를 탈 때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의 짜릿함이 있지 않은가? 팬에게는 나의 최애 아티스트를 1:1로 만날 때가 최고의 흥분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코로나 시대가 변화하더라도 비대면 방식의 1:1 팬미팅은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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