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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어떻게 착륙하든 접촉식 충전
드론이 어떻게 착륙하든 접촉식 충전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1.0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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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온, 전극자동감지 충전 스테이션 선봬
자유로운 승하강 격납고 방식 ‘CES 혁신상’
전극자동감지 방식의 드론 충전 스테이션. [사진=이스온]
전극자동감지 방식의 드론 충전 스테이션. [사진=이스온]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이스온(대표 김응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드론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수상한 제품은 전극자동감지 방식의 드론 충전 스테이션 ‘온스테이션(ON STATION)’이다.

전극자동감지 충전이란, 한마디로 ‘드론이 앉기만 하면 자동충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돛대 극은 제어 상자에 의해 자동으로 들어올리거나 하강할 수 있으며, 드론 격납고는 최대 50피트 높이까지 보관할 수 있다. 목적에 따라 풍속계, CCTV 카메라, 레인 센서, 태양전지 패널 모듈, LED 조명 또는 무기(M60)와 같은 액세서리를 상황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

‘온스테이션’은 드론의 충전과 운행 대기를 하는 드론 비행장이라고 볼 수 있다.

격납고 내 전극자동감시 충전장치가 있어 드론이 충전패드 내 어디에 위치하든 극성을 자동인식해 연결하는 접촉식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 드론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며 임무수행 지시와 함께 드론 전원을 켜 비행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설정된 경로로 운행지시가 내려지면 스테이션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드론이 비행경로를 따라 운항하게 된다.

지상 10여미터 금속재 기둥(Pole) 상부에 ‘온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용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사용하다가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할 때는 드론 스테이션을 지상으로 내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승하강식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드론의 제한된 비행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필수 설비로 꼽히는 드론 충전 시스템은 단순히 드론을 충전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격납을 포함해 승하강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운영과 유지보수 및 도난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스온은 접촉식 드론 자동충전 스테이션 기술과 승하강식 드론 스테이션 운영 시스템을 미국과 중국에 특허출원했다.

‘자율드론 무인충전시스템’은 지난해 ‘월드IT쇼’에서 과기정통부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응욱 대표는 “글로벌 드론 시장은 수년 내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드론 관련 시장 규모도 650억달러로 팽창할 것”이라며 “이번 CES 2022 참가를 통해 이스온의 자율드론 무인충전시스템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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